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햄버거가게 아르바이트 성인이 되고 알바를 하고 싶고 또 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알바몬 공고를 뒤지던 중, 햄버거 가게가 눈에 들어왔어요. "재밌겠다"싶어서 당장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해서 바로 알바를 시작했죠. 처음에는 제 사수가 주방에서 일을 하라고 해서 패티를 굽고 치킨을 튀기고 여러 잡일을 했습니다. 가게가 외진 곳에 있어서 손님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, 배달이 많더라고요.. 덕분에 첫날부터 엄청 고생을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. 처음 알바를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. 그때 돈을 버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깊게 깨달았죠.. 그렇게 제가 주방에 적응을 해갈 때쯤 제 보직이 카운터로 변했습니다. 더 이상 뜨거운 기름 앞에서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기뻤습니다. 하지만 카운터 일을 시작한 지 2주... 저는 알바.. 더보기
어른 내 나이가 이제 20살이 되고, 사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. 내가 생각한 것보다 세상은 내게 더욱 차가웠다. 무언가를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성인이다. 이 글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의 그저 그런 이야기다.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어떤 경험들을 녹여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, 하나 확실한 것은 솔직하고 내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. 인생의 정답은 없다. 그래서 너무나 어렵다. 나는 지금 많은 조언을 필요로 한다. 부디 이 글을 본다면 내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. 더보기